[SSAFYcial]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개발자의 여정 - SSAFY 공통 프로젝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기자 코딩에그가 아닌 

개발자 코딩에그로서 인사드리겠습니다.

Dall-E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저는 현재 6주간의 공통 프로젝트를 마치고

특화 프로젝트와 취업 준비를 목표로 달려가는 중인데요.

 

개발자로서 공통 프로젝트에 대해

느꼈던 점들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해보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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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의 기간동안 6인 1팀으로 프로젝트 진행하기 

  SSAFY의 2학기 프로젝트는 6인 1팀으로 진행됩니다. 팀 빌딩 때부터 우역곡절을 겪었는데요. 인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 인원 조율을 한 끝에 벡엔드 지망 6인으로 구성된 팀이 되었습니다. 이 인원 수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팀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지, 기간 내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등등 온갖 걱정들만 쌓여갔습니다. 특히나 팀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가장 무거웠습니다. 

 

 이때 컨설턴트님께서 한 조언은 "팀장으로서 무언가를 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 혼자 어떻게 잘 해보겠다는 게 아닌 동등한 팀원으로서 같이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간다는 마인드로 진행하니 한결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유능한 팀원 분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니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팀원을 믿는 것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이 두 가지가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Dall-E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4주간의 기획 1 ~ 2주간의 개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은 기획이었습니다. SSAFY의 여러 프로젝트 팀 중에서도 저희 팀이 가장 긴 기획 기간을 거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SSAFY의 프로젝트는 현업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저희는 기획 과정에 있어서도 현업에서도 인정될 만한 기획을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단순히 우리끼리 괜찮다고 느껴지는 주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설득력있고 그 의도가 명확히 느껴지는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6인 1팀이다 보니 주제에 대해서도 팀원들끼리 호불호가 크게 갈렸고 이를 다름 이들에게도 설득력 있게 만들기 위해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습니다. 이때 매주 프로젝트 기획을 거의 하나씩 뽑아내며 수정을 거듭했습니다. 심지어 최종 발표 주에는 디자인까지 전면 수정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하였고 줄어드는 개발 시간에 초조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때 팀원들끼리 의견 충돌은 있지만 감정 충돌이 벌어지진 않았고 목표가 정해진 이후부터 빠르게 개발에 들어가고 성과를 내는 모습에 크게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개발 기간 때문에 완벽한 서비스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취업을 위해서 여러 기술스택들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젝트를 잘 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SSAFY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던 프로젝트들도 대단한 기술을 쓴 프로젝트가 아닌 기술에 의도를 적절히 녹여낸 프로젝트들 이었습니다.  

Dall-E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SSAFY의 가장 큰 지원 컨설턴트,  코치, 프로님들

 2학기 프로젝트를 맞이하면서 크게 달라지는 점 중 하나는 바로 반 별로 컨설턴트, 코치, 프로님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컨설턴트님께서는 프로젝트를 컨설팅해주시고 피드백을 해주시며, 코치님은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조언이나 진행을 보조해주십니다. 그리고 프로님께서는 SSAFY 생활 전반을 관리해주시고 계시는데요. 특히나 저희 반 컨설턴트님은 반의 모든 교육생 이름을 외우고 한 명 한 명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코치님들도 늦은 시간까지 메세지에 답장을 해주시고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육생들을 챙겨주시는 프로님이 계시기에 온전히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몇 번 프로젝트르 경험해 보았지만 SSAFY에서의 프로젝트 만큼 체계적이고 유익했던 경험은 없었습니다. 

Dall-E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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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발자 코딩에그의 

진솔한 후기였습니다.

 

SSAFY에서의 프로젝트는 힘든 과정이지만 

개발자로서 배워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신 분은

SSAFY에 오셔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SAFY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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