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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짧았던 1학기를 마무리하고

하루 같았던 방학을 넘어 2학기를 맞이 했습니다.

 

2학기가 되자마자 1학기 활동에 대한

상장을 주었는데요.

 

이렇게 모아보니 나름 1학기를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실감이 드네요.

 

개발은 완전 쌩초보는 아니었지만

자바 비전공반에서 자바 언어를 처음으로 배우고

스터디 모임도 진행하고

관통 프로젝트도 진행해보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1학기 였습니다.

백준은 브론즈 5로 시작해서

학기 마무리에는 플래티넘 5까지 올라왔고

SW역량도 목표했던 B형을 달성했으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SSAFY에 처음 입과했을 때는

체계적인 교육 체계와 거대한 스케일에 매번 놀라서

그냥 열심히 따라가면서 공부에만 집중하자 다짐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면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SSAFY가 지원해주고 누구보다 성장에 목마른 동기들을 보면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것은 SSAFY가 

열정적인 교육생들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1학기 중에 기프티콘만 10 ~ 20개 정도 받은 것 같은 데

그보다 많이 받은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리고 1학기 성적 최우수상에 대한

보상으로 갤럭시 워치 7을 받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로 성적 2등, 3등에게도 꽤 큰 선물이 주어졌더라고요.

 

스마트워치는 처음 써보는 거라

일주일 동안 기능들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인데요.

 

사용하다 보니 편한 기능들이 많아서 

바쁜 2학기 생활 중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프로젝트나 개인 공부,

그 외 이것저것을 하느라 수면패턴이 불규칙해져서

거의 좀비같은 상태로 지내고 있었는 데

수면 상태와 이에 따른 에너지 수치를

분석해줘서 컨디션 관리할 때 참고하고 있습니다.

제가 약 1년 반 동안 취준 활동을 하면서 

잘 먹고 안 움직였더니 살이 많이 쪘는데요. 

건강관리 목적으로 

다이어트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인바디처럼 체지방 측정과 

활동량 측정도 꽤 유용한 기능이었습니다. 

물론 경각심을 한층 더 일깨워주는 용도로요! 

 

1학기를 거치며 느꼈던 것들을

두서없이 얘기했네요.

 

이제는 취업준비와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한층 풍부한(?) 2학기를 보낼 예정입니다. 

 

무사히 2학기를 마치거나

취업을 하게 되면 새로운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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